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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무려 2년 만의카테크 부활.누군가 제게 너무 하찮게 살고 있다고 말했어요.나는 나름대로 재미로 살아가는 아손장. 영화 보고, 책 보고, 미영 도 보고, 다큐멘터리 보고, 물론 다 보는 것이지만, 그래도 즐기면서 살고 있다.꼭 전갈에 숨겨놓고 혼자 나쁘지 않았어요. 블로그를 시작한 본래의 목적이 생각났을 때, 부담없이 "나만 좋으면 된다"라고 하는 마인드로 리뷰를 다시 쓰기로 했다. 부다 소리도 없어졌으니 지금은 여러 가지로 쓰던 과거 카텍의 부활이다. 특별히 덕질까지는 아니지만, 그런 생각으로 쓰지 않으면, 문장을 몇번이나 고치지 않으니까, 그냥 일기처럼. 누군가 전갈을 만나면 맞장구를 치거나 수다를 떨 수 있는 공간. 긴 이야기도 다 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이야.이런 의미에서 2년간 꺼내소견도 하지 않았다 미용도우레뷰ー 시작. 프리ー챠ー로 출발.실시간으로 시즌 2를 마쳤다. 시즌에 갑자기 만났어요. 원래 보려던 드라마가 나오지 않아 발길이 뜸했지만 관련 동영상으로 조회수가 낮은 드라마가 막 시작됐었다. 두 자리였지만 발굴 마음으로 이래도 보겠느냐는 선택이었다.이게 어떻게 이런 쪽방촌을 발견하다니. 본론-프리처는 이도 저도 아닌 제네시스라는 예기로 모두를 통제할 수 있는 힘을 가지게 된 한 목사(Preacher) 제시와 그의 여자친구 チュー립, 아이리쉬 뱀파이어 캐시디. 이 3명의 친구?사라진 신을 찾는 여정을 다소 시작했다. 제시 역에는 토니스탁의 아버지를 워크래프트에서 아제로스의 국왕을 연기한 도미니크 쿠퍼가, チュー립 역에는 러빙에서 주인공 밀드레드를 연기한 우리들의 루스 네가가, 캐시디 역에는 미스 피츠로 유명한 조지프 길강이 등장한다.캐릭터도 좋고 이야기도 쿨하고 새롭다. 특히 지옥에 갔으며 유진의 장면이 시즌 2을 지나 온 최근까지 생생하다. 신이 사라진다니, 지옥에서 히틀러를 만났다니, 영혼이 매매된다는게 이런 발상 ᄏᄏ 멋지다. B급 냄새가 물씬 나다. 검색해 보니 이 드라마의 존재를 잘 모르는 사람이 많은 것 같아 아쉽다. 아니면 나처럼 숨어서 재미있어하시는지. 왜냐하면 와 소리가 자연스럽게 나는데. 순수하지만 섹시하고 멋지지만 예쁜 루스 네거티브에게 극중 チュー립이라는 아이칭은 딱이다. 내 이름이 チュー립하고 싶을 정도. 얌전한 캐시디=사실 아내가 제일 무서운 애라며 눈치를 보고 분위기를 풀어주려는 게 댁의 귀여운 신이 어디 있는지 안제시와 친구들은 이제 다시 길을 떠난다. 시즌 3확정이라고 한다. 내년쯤 나갈 테냐? 소식을 찾아보지는 않는다. 다만 아쉽다. 항상 오는지 다른 거 보면 아 됐다. 됐다! '보고 나쁘진 않다'의 반복일 뿐. 그래야지 신을 찾아서 끝내자, 길게 얘기하다가 적당히 말하면 박수를 받을 수 있다. 원래 미드는 자주 보지만 선호도가 낮다. 게다가 영드는 담백한 맛으로 마무리돼 있기 때문이다. 이것저것 짜면서 끌려다니다가 나중에 시즌을 뛰어다니면 등장인물 자체가 바뀌고 있는 미드보다 내가 하는 예기치 못한 일이라고 생각하면 다음 시즌을 넘기는 영도가 개인 취향이다. 나의 영도를 향한 애정이 어떤지 앞으로 예기할 일이 많이 있을 것이다. 룰루라는 의식의 흐름을 올리면 즐겁다.